요즘 햇양파가

한창입니다.

양파를 볶아서 계란과

함께 패티를

만들어 치즈와 토마토를

곁들여

샌드위치를 만들면

한 끼 식사로도 넉넉!!

양파 1개를 물 1컵을 붓고

센 불에서 끓이다가

끓기 시작하면

약불로 줄여서

오래오래 끓여요.

양파가 부들부들해질

때 까지~!  

지금부터는 바싹 졸여줍니다.

물기가 거의 하나도

없도록이요.

양파가 쫀득하면서

달아져요.

재료분량(2인분)


양파볶음, 소세지 1개, 계란 2개

방울 토마토 4개, 체다 치즈 2장,

치아바타 빵 1개, 마요네즈 2큰술

소금과 후춧가루 약간씩

후라이팬을 예열한 다음

반죽의 1/2을 담아 사각 모양을

만들어가며 부쳐줍니다.

계란이 채 익기 전에 모양을

만들어야해요. 빵 크기에 맞게~!  

계란은 쉽게 타기 때문에

약한 불에서 밑면이 단단해질 때까지

기다렸다가 뒤집개로 확 뒤집어요.

이렇게 양파 계란 패티를

2장 만들었습니다.

그릴팬에 치아바타 빵을

반 갈라서 바삭하게 구워줍니다.

빵을 뒤집어 겉면은 그릴자국이

생기도록 그릴팬 작은 걸로 눌러요.

그러면 이렇게 그릴 자국 좍~

먹음직하게 되고 빵은 바삭해져요.

속 재료가 잘 붙어있도록

마요네즈를 살살 발라줍니다.

버터나 크림치즈도 좋아요

먼저 계란 패티 한 장 올리고~

여기에 치즈와 토마토 올리고~

나머지 계란 패티를 올린 다음~

치아바타 빵으로 덮어요. 

빵과 속재료가 잘 밀착되도록

작은 그릴팬을 올려 잠시 두면

얌전하게 착 달라붙습니다.

커피와 함께 곁들이면

한 끼 식사로 넉넉하지요. 

그릴자국이 난 치아바타빵은

바삭하고 계란양파 패티는 촉촉~!  

너어무 맛있지요~^^

샌드위치는 언제나 옳다니까요.

간식 대신 주식으로 먹습니다.

달큰한 양파볶음이 들어간

계란 패티는 고소하고 부드러워요.

토마토의 달큰한 맛과

체다치즈의 고소한 맛!!

길거리 토스트랑 비교 불가에요. 

역쉬~ 샌드위치는 식빵보다

치아바타가 정말 맛있습니다.

속 재료의 수분이 겉으로 나오지 않고

폭신폭신한 식감이 먹어본 사람만 알지요.